양온소 예술의 전통주 체험,
같이 해보실래요?
포인트
01. 누룩으로 직접 빚어보는 우리 전통주
02. 전통주의 역사와 문화 들어보기
03. 직접 만든 전통주의 발효되는 과정 살펴보기
양온소 '예술'과 함께하는 전통주 빚기 체험
회사명 ‘예술’은 ‘예로부터 내려온 술’의 약칭이기도 하고, 단술 ‘예(醴)’字와 ‘술’이 합쳐진 이름이기도 합니다. 경상북도 ‘예천’의 예는 단술 예(醴)자로서 샘물이 술처럼 달다고 해서 醴泉으로 이름지어진 것입니다. 그리고 술 빚는 자체가 하나의 藝術작품이기도 해서 ‘예술’이라고도 하였습니다. |
포인트
01. 누룩으로 직접 빚어보는 우리 전통주
누룩은 지역의 균입니다. 춘천의 균이 있고 경기도의 균이 있다는 것이죠.전통주는 어느 지역의 누룩(균)으로 만들었냐에 따라 맛과 향 나아가 정체성이 생겨납니다. 우리도 직접 누룩을 만들어 춘천의 균으로 술을 빚습니다. |
02. 전통주의 역사와 문화 이해하기
전통주는 우리가 밥으로 먹는 멥쌀이나 찹쌀, 보리, 수수, 기장, 조 등 쌀을 주원료로 하고, 여기에 가향이나 약재를 첨가해 발효시킨 술입니다. 그 맛은 단맛, 신맛, 쓴맛, 매운맛, 떫은맛 등의 오미(五味)는 물론이고 ‘감칠맛’과 ‘상쾌한 맛’ 등 칠미(七味)와 과일향등의 ‘부드러운 향취’가 있습니다. 한국전통주연구소에서 우리 전통주에 대해 들어보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
03. 직접 만든 전통주의 발효 과정 살펴보기
빚은 술은 페트옹기에 담아 집에서 한 달 정도 발효시킨 후 채주합니다. 페트옹기가 투명이어서 발효되는 과정을 살필 수 있습니다. 개인당 500mℓ 3~4병이 나옵니다. |
체험 과정
■ 전통주 강의 및 시음 (1시간) → 양온소 구경(30분) → 전통주 빚기(1시간30분)
3~4명이 한 조를 이루어 술을 빚습니다. 빚은 술은 4ℓ짜리 투명 페트병에 담아 집으로 가져가서 발효시키면 됩니다. 발효 후 채주하면 3~4병이 나옵니다. 막걸리로 바로 마셔도 되고, 냉장고에 넣었다가 맑은 술로 마셔도 됩니다. 결혼식이나 부모님 칠순 잔치 등에 축하주 또는 답례품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
*******인원 : 최소 8명 이상 시 체험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체험 날짜 적어주시면 확인 후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체험 가능 요일 및 시간
화, 목, 금, 토, 일
오후 13:00~ 17:00까지
■ 월, 수는 전통주 강의 진행으로 인해 체험이 불가합니다.
전통주조 예술
"술이란 취하려고 먹는 것이 아니라 맛있기 때문에 먹는다"는 것을 우리 술을 통해 처음 알았습니다. 또한 밤새 먹어도 다음날 숙취가 전혀 없고 속이 깨끗합니다. 따로 해장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술은 사람의 품성을 바꿉니다. 우리 술은 그 성질이 우리 산하를 닮아서 온순하면서도 강직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 술을 대하면 자세가 바르게 되고, 술을 먹을수록 마음은 부드러워지고, 흥겨워집니다.
그리고 우리 술을 계속 먹으면 취하다가 깨고 취하다가 깨고, 취하다가 깨기를 반복합니다. ‘앉은뱅이 술’이란 취하다가 깨기를 반복해서 계속 앉아서 먹는다는 의미에서 ‘앉은뱅이’이지, 너무 취해서 못 일어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아가 우리 술을 아무리 많이 먹어 취하더라도 어느 선을 넘지 않습니다. 기억을 못한다거나 스스로 통제하기 어려운 상태가 되는 법이 없습니다.
이러한 우리 술의 매력에 빠져 직접 전통주를 빚게 되었고, 이를 남한테 알리고 싶었습니다. 지금은 가양주 형태로 전통주가 서서히 복원되고 있으나, 전통주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야 합니다. 이렇게 좋은 술을 나와 내 주변의 소수 사람들만 즐길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어야 합니다.
본래 우리의 술인데, 우리 조상들이 먹었던 술이고, 우리 유전자 속에 그 술에 대한 그리움이 남아 있는데…
우리의 술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기 위해서는 이를 상품화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비록 규모는 작더라도 누군가는 지금 시작해야 합니다. 하나 둘 하다 보면 우리 술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고, 그러면 수많은 작은 양조장들이 생겨날 것이고, 다양한 술들이 탄생할 것입니다.
그리고 술문화를 바꾸어야 합니다.
술보다는 안주 위주의 술문화, 즐기기 보다는 취하는 것이 목적인 술문화, 전통주점 하면 막걸리와 빈대떡이 고작인 술문화… 뭔가 우리만의 술문화를 찾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본 사케집에 갑니다. 이는 단지 사케만 먹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들의 문화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조상들이 수천년에 걸쳐 훌륭한 술을 만들어 놓았건만, 후손인 우리들은 뭘 하고 있는가? 내가 할 수 있는 일부터 서서히 하려고 하고, 그 일 중의 하나가 바로 전통주 양온소(양조장)를 만들어 우리 술을 보급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시는 길
대중교통
지하철 : 경춘선 → 김유정역 1번출구 도보 400m
소요시간 : 1시간 20분
출발시간 : 상시
전통주조 예술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풍류1길 6-3
투어 안내
* 본 체험은 전통주 설명 및 시음 시간을 포함하여 약 3시간 정도 진행됩니다.
* 3~4명이 한 조를 이루어 술을 빚습니다.
* 제조한 전통주는 집에서한 달 정도 발효시킨 후채주합니다.
* 전통주 시음이 포함된 프로그램으로 대중교통 이동 부탁드립니다.
포함사항
1. 전통주 시음
2. 직접 빚은 전통주 (페트옹기 4ℓ)
양온소 '예술'과 함께하는 전통주 빚기 체험
회사명 ‘예술’은 ‘예로부터 내려온 술’의 약칭이기도 하고, 단술 ‘예(醴)’字와 ‘술’이 합쳐진 이름이기도 합니다. 경상북도 ‘예천’의 예는 단술 예(醴)자로서 샘물이 술처럼 달다고 해서 醴泉으로 이름지어진 것입니다. 그리고 술 빚는 자체가 하나의 藝術작품이기도 해서 ‘예술’이라고도 하였습니다. |
포인트
01. 누룩으로 직접 빚어보는 우리 전통주
누룩은 지역의 균입니다. 춘천의 균이 있고 경기도의 균이 있다는 것이죠.전통주는 어느 지역의 누룩(균)으로 만들었냐에 따라 맛과 향 나아가 정체성이 생겨납니다. 우리도 직접 누룩을 만들어 춘천의 균으로 술을 빚습니다. |
02. 전통주의 역사와 문화 이해하기
전통주는 우리가 밥으로 먹는 멥쌀이나 찹쌀, 보리, 수수, 기장, 조 등 쌀을 주원료로 하고, 여기에 가향이나 약재를 첨가해 발효시킨 술입니다. 그 맛은 단맛, 신맛, 쓴맛, 매운맛, 떫은맛 등의 오미(五味)는 물론이고 ‘감칠맛’과 ‘상쾌한 맛’ 등 칠미(七味)와 과일향등의 ‘부드러운 향취’가 있습니다. 한국전통주연구소에서 우리 전통주에 대해 들어보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
03. 직접 만든 전통주의 발효 과정 살펴보기
빚은 술은 페트옹기에 담아 집에서 한 달 정도 발효시킨 후 채주합니다. 페트옹기가 투명이어서 발효되는 과정을 살필 수 있습니다. 개인당 500mℓ 3~4병이 나옵니다. |
체험 과정
■ 전통주 강의 및 시음 (1시간) → 양온소 구경(30분) → 전통주 빚기(1시간30분)
3~4명이 한 조를 이루어 술을 빚습니다. 빚은 술은 4ℓ짜리 투명 페트병에 담아 집으로 가져가서 발효시키면 됩니다. 발효 후 채주하면 3~4병이 나옵니다. 막걸리로 바로 마셔도 되고, 냉장고에 넣었다가 맑은 술로 마셔도 됩니다. 결혼식이나 부모님 칠순 잔치 등에 축하주 또는 답례품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
*******인원 : 최소 8명 이상 시 체험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체험 날짜 적어주시면 확인 후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체험 가능 요일 및 시간
화, 목, 금, 토, 일
오후 13:00~ 17:00까지
■ 월, 수는 전통주 강의 진행으로 인해 체험이 불가합니다.
전통주조 예술
"술이란 취하려고 먹는 것이 아니라 맛있기 때문에 먹는다"는 것을 우리 술을 통해 처음 알았습니다. 또한 밤새 먹어도 다음날 숙취가 전혀 없고 속이 깨끗합니다. 따로 해장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술은 사람의 품성을 바꿉니다. 우리 술은 그 성질이 우리 산하를 닮아서 온순하면서도 강직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 술을 대하면 자세가 바르게 되고, 술을 먹을수록 마음은 부드러워지고, 흥겨워집니다.
그리고 우리 술을 계속 먹으면 취하다가 깨고 취하다가 깨고, 취하다가 깨기를 반복합니다. ‘앉은뱅이 술’이란 취하다가 깨기를 반복해서 계속 앉아서 먹는다는 의미에서 ‘앉은뱅이’이지, 너무 취해서 못 일어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아가 우리 술을 아무리 많이 먹어 취하더라도 어느 선을 넘지 않습니다. 기억을 못한다거나 스스로 통제하기 어려운 상태가 되는 법이 없습니다.
이러한 우리 술의 매력에 빠져 직접 전통주를 빚게 되었고, 이를 남한테 알리고 싶었습니다. 지금은 가양주 형태로 전통주가 서서히 복원되고 있으나, 전통주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야 합니다. 이렇게 좋은 술을 나와 내 주변의 소수 사람들만 즐길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어야 합니다.
본래 우리의 술인데, 우리 조상들이 먹었던 술이고, 우리 유전자 속에 그 술에 대한 그리움이 남아 있는데…
우리의 술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기 위해서는 이를 상품화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비록 규모는 작더라도 누군가는 지금 시작해야 합니다. 하나 둘 하다 보면 우리 술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이고, 그러면 수많은 작은 양조장들이 생겨날 것이고, 다양한 술들이 탄생할 것입니다.
그리고 술문화를 바꾸어야 합니다.
술보다는 안주 위주의 술문화, 즐기기 보다는 취하는 것이 목적인 술문화, 전통주점 하면 막걸리와 빈대떡이 고작인 술문화… 뭔가 우리만의 술문화를 찾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본 사케집에 갑니다. 이는 단지 사케만 먹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들의 문화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조상들이 수천년에 걸쳐 훌륭한 술을 만들어 놓았건만, 후손인 우리들은 뭘 하고 있는가? 내가 할 수 있는 일부터 서서히 하려고 하고, 그 일 중의 하나가 바로 전통주 양온소(양조장)를 만들어 우리 술을 보급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시는 길
대중교통
지하철 : 경춘선 → 김유정역 1번출구 도보 400m
소요시간 : 1시간 20분
출발시간 : 상시
전통주조 예술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풍류1길 6-3
투어 안내
* 본 체험은 전통주 설명 및 시음 시간을 포함하여 약 3시간 정도 진행됩니다.
* 3~4명이 한 조를 이루어 술을 빚습니다.
* 제조한 전통주는 집에서한 달 정도 발효시킨 후채주합니다.
* 전통주 시음이 포함된 프로그램으로 대중교통 이동 부탁드립니다.
포함사항
1. 전통주 시음
2. 직접 빚은 전통주 (페트옹기 4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