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 삶의 절반은 맛이다.


'이런 골목길은 가이드북 같은 것에 의지하지 말고, 그냥 걷는 게 재미있는 거 아닌가요?

목적 같은 거 없이 자기 마음대로 느긋하게 걷는 데서 오는 기쁨이거든요.'


쿠스미 마사유키  <우연한 산보>  중에서